■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방 최대 군사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마지막 날 일정을 이어갑니다. 오후에는 한일정상회담도 열리는데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관련해서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저녁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고요. 지금 회의 일정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회원국들하고 파트너국 회의가 예정돼 있나 봐요?
[최은미]
그렇게 보도가 나오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일정이 다 마무리되어 가는 과정에서 우선은 회원국들과의 논의가 우선일 테니까요. 그리고 파트너 국가와 논의가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 참석이죠?
[최은미]
우리나라는 두 번째 참석이고요. 기본적으로 나토는 앞서 말씀해 주신 대로 미국과 그리고 유럽 중심의 집단 안보 체제고 1949년도에 발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32개국이 회원국이고 우리나라는 파트너국인데요. 우리나라는 2006년도에 파트너국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면 생각해 볼 만한 게 미국과 유럽 중심의 집단안보체계가 왜 한국을 불렀을까라는 부분이 일단 첫 번째 궁금함이고, 그럼 우리는 왜 여기에 응했을까라는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첫 번째, 앞서 나토가 왜 한국을 초청을 했을까라고 하는 것은 역시나 첫 번째는 한국이 가지고 있는 위상에 대해서 높게 평가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 지역에서의 안보 상황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동북아 그리고 한반도의 안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고 그러면 미국과 유럽 중심의 안보체제라고 봤을 때는 거기에서 한반도까지도, 전 세계적인 문제인 거죠. 전 세계적인 안보 위기라고 생각을 한 것이고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고 할 때는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라는 부분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는 차원에서 한국에게 손을 내밀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한국의 입장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대응이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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